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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길거리(맛집,여행)

[맛집/카페] 용산 남영동 카페 슬로

by 밍이는 지금 2023. 3. 5.

 

 

 

난자채취 후 3일간 거의 집콕 생활을 하다가..

오랜만에 대중교통 타고 꽤 멀리 나감!

날씨가 넘 좋아서 기분이 좋았다.

 

 

도착한 곳은 용산 남영동 카페 슬로!

내편이 기운없어 하는 나를 위해 찾아준 곳♥

우리가 딱 좋아하는 고즈넉한 분위기의 골목길에 위치!

 

 

위치: 지하철 4호선 숙대입구 역에서 내려서 4번 또는 3번 출구로 나와서

골목길로 슝!

 

 
 

 

 

카페슬로

잘 가꾸어진 예쁜 양옥집 느낌? 군데 군데 들어가 있는 목조가 편안한 느낌을 준다.

딱 들어가면 1층에 카운터가 있고 옆에 베이커리가 있다.

내 목표는 오직 소금빵이었기 때문에 ㅋㅋ

바로 소금빵+연유라떼+ 아아를 주문

 

 

 

 
소금빵

업체에 올라와있던 사진. 사진찍는 것을 깜빡함..ㅎ 쫄깃쫄깃 맛있음!

2층 내부
내부는 이렇게 생겼다. 2층. 반대쪽엔 책장이 있었는데 사람 많아서 찍지 못함ㅠ

 

내편이 3층에 올라가보더니 루프탑이 있다고 별로 안춥다고 가보자고 함!

그래서 신나게 쟁반을 들고 갔더니..

이런 멋진 풍경이!

 

 

 

3층 외부
루프탑

 

날씨가 정말 맑아서 남산타워가 훤하게 보였다!

사람도 없고 고즈넉.

음악도 재즈? 피아노곡? 분위기 있어서 좋았음.

 

 

 
소금빵과 커피
 

 

연유라떼와 소금빵 조합이 환상적이었다 ㅎ

아무래도 아직 겨울이다보니 좀 추워서...ㅋ

사진 찍고 조금 즐기다가 다시 내려왔다 ㅋㅋ

그 사이에 어느새 거의 꽉 차버린 2층!

히터 빵빵한데서 한시간동안 즐기고 집으로 돌아옴.

행복했다....

봄 되면 또다시 오자고 내편이랑 약속했다.

그 때 루프탑에서 차 마시면 넘 좋겠다구 ㅎㅎ

(그땐 뱃속에 아가도 있길 희망하면서..!!)

 

분위기 있으면서 사람도 별로 많지않고 소금빵 맛있는 카페로

슬로(Slow)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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