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정보] 6개월 이유식 준비물, 비용, 내돈내산 추천템

 

 

180일 딱 맞추어 시작한 이유식도 벌써 거의 20일째 접어들고 있다. 나도 보통 추천한다는 국민템을 샀지만 이쯤에서 직접 사용해본 후기와 더불어 내가 구입한 이유식 템들을 소개해보려고 한다.

 

먼저 내가 구매한 이유식 준비물 전체샷

 

믹서기도 없었기 때문에 

대부분 다 구입했다고 보면 됨..

 

이유식 추천템 1. 냄비, 칼, 도마

 

솔직히 냄비, 칼, 도마 같은 경우는 사람에 따라 그대로 써도 괜찮다고 본다. 하지만 우리집의 경우..집밥을 거의 해먹는 편이라 매일 요리를 하다보니 냄비가 좀 많이 낡은데다가 냄비가 진짜 딱 국냄비 2개, 큰 냄비 1개 주구장창 쓴 3개 밖에 없었

다.

칼도 마찬가지..딱 하나 있는데 것도 오래 써서 무뎌진 상황...도마도 딱 하나 있는데 고기 채소 구분하지 않고 막 써서 조금...여러모로 걸려서 그냥 다 구입했는데 개인적으로는 잘했다고 생각한다. 

 

 

1. 냄비 - 키친아트 18cm 편수 냄비 : 25000원

보통 이유식 냄비로 국민템이 따로 있긴 한데

그건 나중에 중기 되면 크기가 작아서 오래 못쓴다고 하고

뚜껑도 없어서 

이유식 후에도 쓸 것을 생각해서 18cm로 샀는데

대만족. 

냄비에 눈금 없지만

솔직히 저울로 무게 재서 하기 때문에 

눈금 없어도 완전 상관없음.

 

무게도 그렇게 무겁지 않고

연마제 작업 했는데 별로 묻어 나오지 않아서 좋았음.

인덕션 가스레인지 전기레인지 다 사용 가능.

 

 

 

 

2. 칼 - 글라스락 베이비 실리콘 칼 3종 세트 -쿠팡에서 17000원

작고 가벼워서 좋다.

쿠팡에서 핫딜 많이 하니까 보고 사면 됨.

15000원까지도 떨어지는 것 봤음.

그런데 꼭 3종은 필요 없을 듯..ㅎ 

지금은 초기라 일단 칼 하나만 쓰고 있다.

 

 

 

3. 도마 -도블레 도마 라지 사이즈 2개 36000원

이건 국민템으로 구입.

꼭 라지사이즈로 구매할 것을 추천.

라지사이즈도 그렇게 안 큼.

할인 할 때가 있으니 그 때 맞춰서 구입하면 좋음.

 

고기/채소 용 구분해서 구입했다.

(채소용-회색/ 고기용-빨간색)

직접 사용해보니 이렇게 구매하니 물도 안 들고 좋음.

밝은색을 구매하면 당근 같은 거 썰다가

바로 물든다는 후기가 있었음...

 

색깔이 다양해서 고르기 좋았고

소문대로 얇고 가벼운데 잘 마르고

세척도 편하고 칼자국도 잘 안나고 좋았음.

 

 

이유식 추천템2- 큐브

 

 

큐브는 처음엔 국민템인 퍼기를 구매했음.

나쁘지 않으나 더 작은 사이즈 용량을 원한다면

홍스파파도 추천. 

더 자세한 비교 후기는 이쪽에 정리해 두었음.

 

https://enjoyming.tistory.com/entry/%EC%9C%A1%EC%95%84%ED%85%9C-%ED%9B%84%EA%B8%B0-%EC%9D%B4%EC%9C%A0%EC%8B%9D-%EC%A4%80%EB%B9%84%EB%AC%BC-%ED%81%90%EB%B8%8C-%EB%B9%84%EA%B5%90%ED%8D%BC%EA%B8%B0vs%ED%99%8D%EC%8A%A4%ED%8C%8C%ED%8C%8C

[육아템 후기] 이유식 준비물, 큐브 비교(퍼기vs홍스파파)

 

 

 

 

 

이유식 추천템3- 이유식 스푼, 스파출러

 

이유식 수저-릿첼 스푼

이것 역시 국민템.

핫딜할 때 사면 만원 초반대로 구입 가능한 듯?

완전 만족한다. 

초기 이유식이라서 핑크색 1단계 스푼으로 먹이는데

말랑하면서도 탄탄해서 애기가 잘 물고 

작아서 작은 아기 입에도 쏙 들어간다.

 

 

스파출러-퍼기 국자, 토핑 스파출러

퍼기 국자는 8000원인가 주고 샀고

토핑 스파출러는 퍼기에서 5만원 이상 사니까 

사은품으로 받은 건데 넘 유욯하다!!

초기 이유식이라 10ml 5ml 작은 용량 많이 담는데

그때 토핑 스파출러 이용하면 완전 편함:)

근데 이것도 뭐..집에 있는 티스푼으로 해도 상관없을 듯 ㅎ

 

 

이유식 추천템4-저울

 

리브라 디지털 주방 저울 1kg

-쿠팡에서 9000원대 구입

(가격은 변동이 있는데 보통 이쯤 하는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만족하면서 잘 쓰고 있다.

0점도 잘 잡고 

네모모양에 무게 측정하는 부분이 넓어서 좋다.

개인적으로 동그란 모양보다는 널찍한 모양의 저울을 사는 것을 추천.

 

이유식 추천템5-믹서기, 초퍼 : 에버홈 미니다지기 6엽칼날 EV-MC3700

 

이유식 다지기로는 닌자초퍼와

케이프린이 유명한 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닌자초퍼는 플라스틱 갈림 이슈가 있고

케이프린은 유리용기인데 무선이라 충전 귀찮음과

또 잘 안갈린다는 후기가 있어서 너무 고민이 됐다.

 

그러다 검색끝에 후기가 좋아서 구입한

에버홈 미니다지기!

가격이 저렴해서 뭐 밑져야 본전이다 싶은 마음으로 샀는데

완전 대만족함!

 

진짜 다 잘 갈리고 

크기도 작아서 싱크대에서도 갈 수 있고

소리도 별로 안 큼.

 

단점이라 하믄 작은 용량(300ml)라고 할 수 있는데

아직 초기라서 큰 불편을 못 느끼겠다.

나중에도 두 번 나누어 갈면 되지 않나 싶은 마음 ㅋㅋ

아무튼 개인적으로 넘넘 추천한다:)

 

 

요렇게 중간에 가림막도 있어서

음식물이 모터 부분에 전혀 묻지 않는다는 점도 넘 좋다. 

 

 

 

이유식 추천템6-그 외 용기

 

 

이유식 용기-글라스락 베이비 6종 세트 

지마켓 : 2만원

(그런데 거의 15000원대로 살 수 있을 때도 있어서

잘 보고 저렴하게 사길 추천)

 

국민템답게 다 좋다.

크기도 적당하고 가볍고 눈금도 있어서 

처음에 미음 넣어서 먹이기 좋음.

뚜껑은 플라스틱 3, 실리콘3 구입했음.

실리콘 뚜껑 전자렌지 돌릴 때 좋음. 

 

 

 

 

이유식 큐브 보관함 - 이지앤프리 튼튼이 웨이브킵 냉동실 나눔 정리용기 3칸

쿠팡 : 2개 8900원 

 

이유식 큐브 보관함은 창신리빙 김밥재료 보관함도 유명한데

난 이지앤프리가 더 저렴해서 이걸로 삼 ㅋ

근데 잘 산 것 같다.

칸이 구분되는 게 세척할 때도 좋고

크기도 창신리빙보다 작아서 

냉동실 자리도 덜 차지해서 만족함.

 

이유식 그릇-퍼기 냥냥 흡착볼 : 14000원대 

귀엽고 할인해서 구입. 

할인해서 14000원 정도에 구입한 것 같다.

초기에는 큐브 갯수가 적어서 

충분히 다 들어간다. 

초기부터 식판 없이 이것처럼 흡착볼로도 충분할 듯.

흡착은 그냥 쏘쏘함. 

그런데 이것도 초기에는 

엄마가 들고 먹여줘야 하기 때문에 이정도 적당한 흡착이 좋은 듯하다.

 

오목해서 수저로 끝까지 잘 긁어서 먹일 수 있어서 좋다.

 

 

그외 유명한 릿첼 빨대컵 등도 구입했으나

초기까지는 크게 필요성을 못 느끼고 있다.

아직 잘 못 빨아서 수저로 물을 떠먹이고 있음ㅋ

중기 이유식이 되면 빨대컵도 유용하게 사용할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