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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길거리(맛집,여행)

포천 카페 포공영(400) 커피 포천 한옥카페 내돈내산 후기

by 밍이는 지금 2023. 6. 14.

안녕하세요 오늘은 지난 주말 다녀온 포천 한옥카페 포공영(400) 커피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포천에 이런 곳이 있는 줄은 정말 몰랐는데요 관광지에 위치해서 접근성도 좋고 식당도 옆에 있어서 밥과 커피를 동시에 즐기기 좋은 곳이었습니다.

 

 

포천 포공영(400) 커피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죽엽산로 604-31

오전 11:00~오후 7:00 영업

주차가능. 애견동반 불가

 

 

포공영(400) 커피 소개 

 

일단 주차장은 아주 넓어서 걱정이 없습니다. 꽤 인기 있는 곳이라고 해서 11시 조금 넘어서 갔는데도 벌써 차가 서너대 있었네요.

주차장

 

주차장에 내려서 딱 보시면! 요 표지판이 있거든요. 처음에는 민들레홀과 400 글자 보고 포공영 커피는 어딨지?? 했는데 

400!! 포공영이었습니다 ㅋㅋㅋ 민들레홀은 옆에 있는 식당 이름 이었어요. 

 

표지판

 

아무튼 이 표지판을 따라 가면 계단이 나오고, 계단을 올라가면~ 넓은 마당이 있는 공간이 나오는데요 여기가 바로 민들레홀&포공영 커피 입니다!

 

계단

 

 

보면 왼쪽에 큰 한옥은 민들레홀이라는 식당이고요, 오른쪽 작은 한옥이 포공영커피예요. 너무 예쁘죠? 

마당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서 커피 구매하시고 충분히 즐기실 수 있어요! 

 

포공영커피에는 완전 유명한 포토존이 있는데요~ 바로 이곳입니다! 마당에 있는 연못..?이라고 해야 할까요? 아무튼! 

사진상으로는 다리가 물에 잠겨 있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는데 전혀 아니구요, 저기 돌다리 끝까지 갈 수 있거든요? 여기서 사진 찍으면 인생샷 건질 수 있습니다. 

정말 많은 분들이 사진을 찍고 있었는데요 포공영 커피 가시면 꼭 잊지말고 여기서 사진 한 장 꼭 찍길, 추천드립니다.

 

 

포토존

 

포공영커피

포공영 커피 건물

 

내부는 그렇게 넓지는 않은데요,

외부좌석까지 있어서 자리가 그렇게 부족해보이지는 않았습니다.

단, 저기 보이시는 외부좌석은 인기가 많아서요

처마 아래 앉아서 바깥 풍경을 보면서

차를 마시고 싶다면 조금 일찍 오시길 추천드려요.

저희는 11시 조금 넘어서 갔는데도 외부좌석은 한 자리만 남아 있더라고요

 

 

포공영(400) 커피 메뉴 소개 

 

 

메뉴는 평범한 편입니다.시그니처 메뉴는 좀 비싸지만 기본 커피 가격은 아메리카노 5000원, 라테 5500원 보통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저희는 아메리카노와 밤라떼를 주문했습니다. 

메뉴판

 

10000원 해넘이 차는 하루 판매 할 수 있는 양이 정해져 있는 모양이더라고요.

오전에 갔는데 이미 품절이었어요!

음료외에도 다양한 디저트도 많았습니다. 

 

메뉴

 

 

외부좌석

외부좌석에 앉으면 이런 풍경입니다. 

덥지 않을까 걱정했는데요

위에 처마가 있어서 괜찮았어요.

오히려 바람이 불어서 조금 선선할 정도였네요.(6월 초 기준)

7월 한 여름에는 좀 더울 수도 있겠네요ㅎ 

 

커피

 

밤라떼 완전 추천합니다! 

달달하고 진하고 맛있었어요.

아메리카노도 풍미있는 신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사실 이런 예쁜 한옥카페 

커피가 맛 없는 경우도 많은데

포공영 커피는 맛도 좋아서 더욱 만족했어요.

 

밤라떼

 

 

아메리카노

 

포공영(400) 커피 후기

 

커피를 다 마시고는 나와서 정원을 좀 더 구경했습니다. 한옥 바로 앞에 이런 작은 연못과 잘 가꾸어진 정원도 있어요.

그 옆으로는 별채가 있는데 그곳도 좌석이 잘 되어 있더라고요. 에어컨도 빵빵하게 나와서 한 여름에 방문할 때는 여기 좌석도 좋겠다 싶었습니다. 

 

정원 연못

 

 

 

별채좌석

 

주말에 포천 근교로 여행 계획 있으신 분들, 다른 곳은 몰라도 포공영커피는 꼭 한번 들려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맛있는 커피도 마시고 인생샷도 찍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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